• 동대문구 통합방위협의회,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워크숍’ 개최
    • - 1박 2일간 해군 제3함대 방문, 진도 쏠비치에서 안보 강연, 목포근대역사관, 충무사, 유달산 등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하며 “지역 안보는 우리 손으로” 민·관·군 협력 및 소통 강화

    • 동대문구 통합방위협의회(수석부의장 문충석)는 지역사회 안보의식 제고와 위원 간 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5월 20일(화)부터 21일(수)까지 전남 목포·진도 일대에서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의회 위촉직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국가안보 체계 현장 체험, 전문 안보 강연, 역사문화 자원 탐방 등을 통해 위원들의 안보 역량을 함양하고, 일상적인 회의와 보고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실질적 소통과 유대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

      워크숍 첫날, 위원들은 해군 제3함대를 방문하여 해상 방위작전 및 함정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군 작전 시설을 견학하며 해양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했고, 숙소인 진도 쏠비치에서 진행된 안보 강연에서는 최근 안보환경 변화와 지역사회 통합방위체계의 필요성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인식을 더욱 심화했다.

      둘째 날엔 목포근대역사관, 충무사, 유달산 등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하며, 근현대사의 굴곡 속에서 지역 공동체가 수행해온 역할과 책임을 되새겼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진행된 해설 중심 견학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대문구 통합방위협의회 문충석 수석부의장은 “국가 안보는 특정 기관만의 책임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의무라는 점에서 민·관·군이 함께 협력하는 통합방위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 상호 간의 신뢰와 결속이 강화된 만큼, 실질적 안보 주체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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