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세영 구의원, ‘청량리동 옛 청사 운영 및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점검’관련 5분 자유발언
    • - 7. 24일 오전 11시 제34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구)청량리동 청사 공유주방 조성 이후 운영방안 &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사전 점검 촉구 5분 자유발언
    •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구의원(더불어민주당, 제기동 청량리동)이 7월 24일 열린 동대문구의회 제345회 임시회에서 동대문구청을 상대로 7.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동대문구의회 제34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구)청량리동 청사 공유주방 조성 이후 운영방안 &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사전 점검 등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손세영 구의원은 이날 저는 오늘, (구)청량리동 주민센터 청사의 향후 활용 방향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 운영방안 마련을 촉구한다며 청량리동은 1인 가구가 절반 이상이며, 노인 비율도 31%로 서울시 평균을 크게 상회하지만, 이에 걸맞은 복지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청량리·제기동 일대 어르신들이 ‘정보화교육장’을 찾아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지적한 바 있다면서 동대문구는 과거 청량리 독서실을 기존 구민회관 입주단체에 제공하고, (구)청량리동 청사까지 체육회 사무실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며, 체육회는 2023년 청량리 독서실로 이전한 뒤, 불과 3년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청사이전을 추진 중으로, 그때마다 인테리어 공사, 이사비용 등 예산이 반복 소모되는 것은 명백한 예산 낭비라고 지적하며 몇 년마다 철새처럼 이곳저곳 이사다니는 것이 과연 타당한 거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현재 리모델링 공간 중 주민이 직접 이용 가능한 곳은 공유주방 뿐인데 이마저도 운영 주체가 불분명한 상황으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해야 하는데도 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자고 하니 담당할 부서가 없다고 한다며 특정 단체가 아닌 모든 주민이 공유주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예약시스템 등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도 함께 진행해 주시길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릉천 복개주차장 상부에 조성 중인 문화복합공간은 이번 호우에 보니 경사 부족이나 단차 미비 등 설계 결함으로 이배수불량 등 빗물 고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공사 “완료”라는 말을 하기 전에 시설을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제발, 완공이라는 말을 쓰기 전에 세부사항을 점검해 주시라며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강력히 촉구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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