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동대문구립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5개 도서관이 9월 15일(월)부터 30일(화)까지 ‘연체해방주간’을 운영해 1일 이상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연체 상태를 해제하는 공동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별 주요 행사로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의 ‘신유미 작가 그림책 콘서트’, 청소년·성인을 위한 ‘이금이 작가와의 만남’, 1인 가구 독서모임 ‘힙독, 완독 메이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의 성인 독서모임 ‘디깅클럽 : 온(ON) 책 읽기’, ‘금서(禁書) 읽기 주간 지‘금서’가로’, 메타버스 체험 프로그램 ‘메타버스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라!’가 있다.

또한, ▲휘경어린이도서관의 생태 탐조 프로그램 ‘도심 속 새들의 속삭임’, 그림책과 코딩을 결합한 ‘이야기가 있는 코딩’ ▲배봉산숲속도서관의 저자 강연과 별 관측을 결합한 ‘배봉산의 별 헤는 밤’, 가을 문학 전시 ‘가을, 책 속에 물들다’ ▲동대문책마당도서관의 전자기기 없는 몰입 독서 ‘디지털 디톡스 북타임’, 독서 감상 나눔 전시 ‘문장 수집.zip’ 등 다채로운 독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행사별 일정과 접수·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별로 상이하니 각 도서관 누리집 또는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