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궁역 시의원, 수인분당선 & 시립 동대문도서관에 대해 시정질문(1)
    • - 8. 28일 오후,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에서 수인분당선 증편 및 단선철도 운행과 시립 동대문도서관 재정투자 보류안건에 대해 시정질문하며 대책 마련 강력 촉구

    • 남궁역 시의원(국민의힘, 동대문구 3선거구, 환경수자원위원회)이 28일 서울시의회 332회 임시회에서 수인분당선 단선철도와 지난 7월 시립 동대문도서관(옛 서울대표도서관)의 서울시투자심사위 재정투자가 보류된 안건에 대해 시정질문을 통해 관련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주문하고 촉구했다.

      남궁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서울시교통실장과 서울시문화본부장은...

      1).서울시 교통실장은 수인분당선 증편 및 단선 증설에 대해서 (왕십리에서 청량리 구간은 말씀 주신 것처럼 경희 중앙선 선로를 공통으로 쓰고 있는데 그 경희 중앙선 선로가 이제 KTX나 GTX 경희 중앙선 이런 다른 선로랑 같이 쓰다 보니까 용량의 85%가 가장 꽉 채운 용량인데 지금 현재 84% 용량에 도달해 있어서 지금 지역 주민들이 요구하는 수인 분당선 증편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하루 9편성(출퇴근 시간대에 1번 운행중)에서 더 늘려달라고 하는 거는 좀 문제가 된다 이런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사업을 진행을 하려면 일단 국토부에서 기재부로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이 돼야 되고, 그 다음에 이제 기재부에서 다시 KDI로 보내야 되는 행정 프로세스들이 있다면서, 종전에 철도공단에서 제시한 것과 다른 개선된 부분을 동대문구에서 지금 제출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에 기반해서 국토부하고 협의해서 이것이 예타 사업으로 빨리 기재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이렇게 협의하도록 하겠다며) 자신이 직접 국토부 관계자와 만나 예타 대상이 되도록 협의하고 그 협의 결과를 추후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2). 이어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지난 7월 동대문시립도서관 투자심사위 보류 사안에 대해서, (당초 '21년도에 투자 심사를 할 때 공간 배치라든지 운영 방안을 수립한 후에 한 번 더 2단계 투자 심사를 받으라는 조건으로 통과됐기 때문에..), (지난 7월 서울시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입지의 적정성 문제, 투자비가 너무 과도하다, 건립비가 많이 드는 사업이기 때문에 복합 시설을 좀 더 세분화해서 좀 검토를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오는 10월까지 준비를 잘 해 투심위에서 통과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향후 절차에 대해선, 투자심사위의 요구안을 반영하고, 설계변경을 거쳐 (심사를 통과하면) 이르면 내년 하반기인 12월 착공(9달 연기)될 듯하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남궁역 시의원은 동대문구 주민들은 오는 11월 착공되는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서울시 문화본부의 안일함과 준비소흘을 지적하며, 관련보고를 시의원들에게 이제껏 하지않는 행태도 싸잡아 강력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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