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대바자회는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후원 행사로 지역주민과 상인,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바자회 수익금은 모두 동대문구 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틀간 이어진 바자회 현장에는 이불과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으며, 18개의 후원기업과 상점들의 후원으로 물품이 마련되었다. (▲㈜라이크댓, ▲㈜미니모어, ▲㈜비비월드‘FLORA’, ▲㈜세븐밸리, ▲㈜월드클라이언트, ▲㈜웬위윌, ▲㈜이마트 미아점, ▲㈜피이손, ▲유명메이커할인매장, ▲라일론, ▲루브윌, ▲뽀앤츄, ▲안나앤, ▲엘아이티(L_I_T), ▲정원가게, ▲콜미베베, ▲프로스트제이,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 주민들은 “작은 나눔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구매와 기부에 동참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정만복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삶을 풍요롭게 하는 연결, 더 나은 공동체를 향한 혁신’이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주민 모두의 행복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바자회는 단순 물품 나눔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고 지지하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서로의 다름이 존중될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02-920-4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