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구 구의원은 차 없는 거리 축제에 도움 주신 구청장과 주민, 상인, 직원들께 감사한다며, 현재 저성장 경제로 서민과 상인들이 어려움 겪는 중으로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가능성을 보여준 중요한 사례라며, 회기동은 대학가와 상권이 어우러져 축제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야 지속적인 효과가 유지된다면서 회기동의 “차없는 거리 축제”를 매년 추진해 지역 브랜드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상권·경제·홍보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라고 주장했다.

이어 종로구·중랑구는 야외테이블(야장)을 설치해 상권 활성화에 성공했다면서 동대문구는 현재 야장이 불가능한 상황이나, 타 구와 형평성 고려 시 개선 필요하다며 회기동 축제 현장에서 시민 반응도 긍정적이며, 분위기와 매출에 효과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매주말 야장을 운영하면 지역 상권에 큰 변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련 조례(보행권·도로점용) 개정을 준비 중이며, 동대문구 전역에 적용했으면 좋겠다며 동료 의원 및 구청장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관심을 요청했다.(※자세한 발언 내용은 동영상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