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11월 4일(화)부터 5일(수)까지 2일간 동대문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2025 어르신 작품전시회’(부제: 재능을 꽃피우다, 행복노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작품전시회는 시립동대문노인복지관의 취미·여가 프로그램 참여자와 동아리 활동 어르신들이 일 년 동안 준비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행사로 올해 전시회는 84명의 어르신이 직접 만든 서예, 수채화, 손뜨개, 캘리그라피, 아크릴 등 110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 및 동아리 반장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작품 관람이 이어 진행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참여하는 어르신 개개인의 열정과 추억을 담은 작품을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참여 어르신들에게 자부심을 높이고, 동대문구 지역 내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