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대문구 문화관광·교육 발전방안 연구단체」는 10월 23일 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실에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연구는 동대문구의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스토리텔링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하며, 향후 구정에 반영될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문화관광 사례를 참고해 자원의 현대적 재해석과 실질적 관광 소비를 촉진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손세영 대표 의원은 “동대문구의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연구단체는 손세영·김세종·김창규·서정인·이규서·성해란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연구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