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한국자유총연맹 전농2동위원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11월 27일 전농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새로 취임한 김동섭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박스(총 240kg)를 기탁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김동섭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농2동 이상욱 동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김치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26일 발대식을 가진 전농2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