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염광교회(담임목사 강태신)가 12월 23일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 기부 물품은 쌀 10kg 50포와 라면 50박스로,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염광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어르신 삼계탕 대접 ▲경로잔치 기념품 후원 ▲주민 화합 행사 장소 제공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강태신 담임목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욱 전농2동 동장은 “염광교회의 꾸준한 나눔과 세심한 배려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하며, 주민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