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소방공무원 처우개선과 소방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월 9일 전공노 서울소방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김종수 지부장과 변강제 수석부지부장, 류희수 부지부장 등 소방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그동안 소방관 급식비 증액을 비롯해 현장 방문과 실태 점검을 통해 처우 개선에 앞장서 왔다. 2025년 서울소방학교 급식단가 인상, 2026년 119안전센터 급식지원비 증액 등이 대표적 성과다. 또한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최 의장은 후속 조치로 ‘서울특별시 퇴직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화재진압·구조·구급 과정에서 유독가스 등 유해인자에 노출된 소방공무원의 퇴직 후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퇴직 후 10년간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김종수 지부장은 “소방공무원 중에 최호정 의장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소방관을 영웅이라 부르면서도 처우에는 인색하지 않았나 반성에서 시작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걸맞은 근무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