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와 펜을 함께 쥐고, 인생이라는 무대에 시를 얹었습니다”
가수이자 시인 박민경이 첫 시집 『노래는 내 인생』 출간을 기념해 독자와 관객을 만난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2026년 1월 31일(토) 오후 2시, 동대문구청 지하 2층 아카데미강당에서 열리며, 시와 노래로 엮어온 박민경의 인생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풀어내는 복합 문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집은 박민경이 걸어온 30여 년의 삶을 시로 기록한 작품집이다. 동대문구 회기동 골목길에서 시작된 한 소녀의 꿈,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가수로, 누군가의 목소리를 일으켜 세우는 노래 강사로 살아온 시간이 고스란히 담겼다. 가족을 향한 헌신, 삶의 무게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노래에 대한 사랑, 그리고 늦게 피어난 감정들이 시어로 정제되어 독자에게 전해진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시집의 주요 작품 낭독과 함께 박민경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된다. 특히 CD 3집 『사랑인 줄 알았네』에 수록된 ‘추억이 된 사랑’, ‘나 어때요’, ‘사랑인 줄 알았네’ 등 대표곡이 소개되며, 시와 노래가 서로를 비추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박민경은 “마이크와 펜을 함께 쥐고, 가족이라는 악보 위에 인생이라는 무대에 시를 얹었다”며 “이번 시집은 오래 가슴에 묻어두었던 이야기들이 비로소 꽃처럼 피어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민경은 가수이자 노래 강사, 시인으로 활동하며 노래를 통해 삶을 위로하고 응원해 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음악과 문학을 통해 삶의 진정성을 나누는 자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