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스크린파크골프장 제기동역점의 시설과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오는 2월 3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크린파크골프장은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시설로, 구는 지난해 4분기 동안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 현황과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운영 체계를 보완한 결과 이번 정상 운영으로 이어졌다.
제기동역점은 용두동 동의보감타워 지하 2층(왕산로 128)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련된 2타석 규모의 실내 파크골프 시설이다. 구는 “시범 운영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을 정비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운영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예약은 1월 26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접수하며, 1일 1회(2시간 30분) 이용할 수 있다. 월 이용 횟수는 4회로 제한되며, 당일 취소나 노쇼 등 규정을 위반할 경우 일정 기간 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이번 시설은 서울시와 협업해 노인일자리 창출과 연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라는 효과도 기대된다.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주민 생활 속에 체육시설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운영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