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 동안 관내 학교와 공영주차장 21개소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 규모는 지난 추석(18곳)보다 확대돼 명절마다 반복되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개방 대상은 학교 16곳과 공영주차장 5곳으로, 정릉천복개공영주차장·서울약령시(서울한방진흥센터 지하)·청량리시장 제1~3공영주차장은 연휴 기간 24시간 무료로 운영된다. 학교 주차장은 군자초·이문초·장평초·전농중·청량고·휘경고 등으로, 학교별 개방 기간과 시간이 달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경희초와 경희여고는 유료로 개방되며(최초 30분 2000원, 이후 10분당 500원), 나머지 학교와 공영주차장은 무료다. 구는 “장소별 조건이 다르므로 방문 전 안내문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개방 장소와 기간·시간은 구 누리집 ‘구정소식’과 행정안전부 공유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