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정성영 의원이 최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답십리 영화 미디어아트센터 운영 실태를 강하게 지적했다.
정 의원은 동대문구의정회가 지방의원 정당 공천제 폐지를 주장하는 현수막을 내건 뒤 oo 뉴스 인터뷰를 진행하려 했으나, 미디어아트센터는 자리 준비가 전혀 없어 혼선이 빚어졌다고 밝혔다. 결국 담당 공무원이 뒤늦게 자리를 마련해 촬영이 진행됐지만, 기본적인 행정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정 의원은 이후 주말에 다시 센터를 방문했을 때 관람객이 거의 없고, 안내 데스크의 응대도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같은 시간대에 방문한 한방진흥센터는 안내 직원과 봉사자의 적극적인 인사와 친절한 서비스로 방문객이 많아 활기를 띠고 있었다고 비교했다. 그는 “미디어아트센터는 친절 교육과 운영 개선을 통해 주민이 찾고 싶어 하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불필요한 예산 낭비 없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방진흥센터의 경우 계절별 야간 개장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직원 복장을 통일해 외국인 방문객에게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행정 책임자들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독려해야 한다”며 “미디어아트센터와 한방진흥센터 모두 동대문 주민과 서울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