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청소년들의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 대상을 고등학생까지 확대한다.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이용이 늘면서 청소년 안전사고와 통학로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교통법규를 비롯해 보호장구 착용의 중요성, 안전수칙, 사고예방 방법과 사고 발생 시 대응요령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교육을 올해는 7세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확대했다.
구는 앞서 관내 47개 학교를 대상으로 1차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신청 학교의 교육여건과 수요를 고려해 학교별 교육횟수와 세부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현재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가 신청도 받고 있다.
교육은 학생들의 연령과 이동환경을 고려해 구성하고 참여 인원에 따라 강의형, 실제 사례 중심형, 질의응답형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자전거와 공유킥보드 이용이 늘어나면서 학생들의 안전한 이용습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교통법규와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안전한 통학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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