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이란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여 건전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행사로, 1994년부터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다.
9월 1일(수)부터 시작되는 독서의 달 행사는 10월 27일(수)까지 진행되며, 총 9개의 프로그램이 구민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가장먼저 ▲책을 주제로 하는 유튜브 제작 및 운영에 관해 알려주는 <나도 북튜버>가 시작되며, ▲자녀의 올바른 성교육을 위한 <우리 아이 성교육 특강> ▲그림책을 읽고 코딩에 관해 배우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에 관해 이해할 수 있는 <신나는 AR/VR 세상> ▲온라인 퀴즈로 풀어보는 <온라인 정보탐험대 시즌2> ▲동대문구 한 책 읽기 어린이 선정도서 슈퍼토끼를 함께 읽고 활동하는 <사서선생님 한 책 읽어주세요> 등의 교육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과월호 잡지 배포 ▲연체해방 주간 ▲원화전시 등 구민을 위한 독서문화 행사가 열린다.
9월 독서의 달 행사는 프로그램별 일정 및 접수방법이 상이하므로,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l4d.or.kr/dsn)를 통해 일정과 내용을 확인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02-982-195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다양한 독서행사를 통해 휴식과 재충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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