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 공사현장 안전점검으로 공사장 구조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 - 7월, 서울시⦁자치구 및 관련전문가(구조기술사)와 공사장 점검 실시...공사장 관계자회의 및 담당자 안전 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주택재개발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
    •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광주 화정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및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에서 진행 중인 공사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동대문구에서 진행 중인 주택정비사업 공사장은 총 5곳으로 이문동 257-42번지의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은 골조공사, 휘경동172 그리고 답십리동 12번지 일대는 굴토공사 중이며, 나머지 이문동 149-8 및 청량리동 199번지 일대 청량리7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은 철거 중으로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  

      동대문구는 710일 공사장 관계자회의를 실시해 사업장별 공사장 구조안전관리 및 품질관리에 대해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으며,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서울시·자치구·관련전문가(구조기술사)가 합동으로 구조·품질·안전 분야에 대한 공사장 안전점검을 진행 중에 있다.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11일 휘경동 172번지 일대 휘경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진행해 부실공사를 우려하는 민원이 여러 건 접수됐다. 콘크리트에 빗물이 섞이면 설계 기준 강도보다 콘크리트가 약해져 자칫하면 부실시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입주민들의 우려를 고려해 구조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함께 휘경3구역 재개발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고 안전성 확보 시까지 해당 구역에 대한 공사를 중단했다.”, “공사장 관계자회의 및 담당자 안전 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주택재개발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대표자명 : 이백수ㅣ상호 : 동대문 이슈ㅣ주소 :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로190 201동 505호(전농삼성@)ㅣ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211 ㅣ 신문등록일자 : 2016년 11월 14일ㅣ발행일자 : 2016년 12월 3일ㅣ발행인·편집인·청소년책임자 : 이백수 전화번호 : 02)2247-5234 ㅣ fax번호 : 02)2247-5234 ㅣ 이메일(기사제보) : bsl1952@naver.com ㅣ Copyrightⓒ 2016 동대문 이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