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김기현)는 지난 18일 서울시립대학교(전농동)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OFF 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유해 약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체험형·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돼 접근성을 높였다.
현장에서는 ▲불법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및 상담 ▲VR을 활용한 마약류 위험성 체험 ▲마약류 익명검사 ▲유해 약물 노출 시 대응 방안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VR 체험은 대마 젤리·쿠키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마약류가 신체·정신·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마약류 노출 피해가 의심되거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익명 검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전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정확히 인식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