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일 ‘2026 동대문페스티벌’ 개최로 동대문구 장한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시내버스와 공항리무진도 임시 우회한다.
동대문구는 동대문페스티벌 개최에 따른 도로 교통통제와 버스 임시우회 계획을 28일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축제는 10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장한로 우리은행 장안지점 앞에서 장안동사거리 일대 약 700m 구간에서 열린다.
행사 준비와 시설물 설치·철거 등을 위해 도로 통제는 축제시간보다 훨씬 길게 시행된다.
교통통제는 10월 3일 0시부터 4일 오전 4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장을 중심으로 장한로 일부 구간의 차량 진입이 제한되는 만큼 장안동 일대를 운행하는 차량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대중교통 이용객도 주의해야 한다.
동대문구가 공개한 임시우회 대상은 시내버스 2211번, 2233번, 2112번, 2416번과 공항리무진 6013번 등 모두 5개 노선이다.
해당 노선은 교통통제 시간 동안 장한로 행사구간을 피해 임시 우회 운행한다. 이에 따라 평소 이용하던 장한로 일대 일부 버스정류장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승·하차 위치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6013번 공항리무진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인 주민은 행사 당일 평소 이용하던 정류장과 운행경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축제는 장한로를 차량 중심 도로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바꿔 진행하는 대규모 거리축제다.
‘문화의 새로운 질주’를 주제로 거리극과 서커스, 마임을 비롯해 롤러스케이트장과 도시캠핑 등 장한로라는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밴드 자우림 등의 공연도 예정돼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축제 당일 장한로 일대에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이 필요한 주민은 통제구간을 피해 이동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도로 통제가 3일 하루 행사에 그치지 않고 4일 오전 4시까지 이어지는 만큼 장안동과 장한평 일대를 새벽 시간에 운행하는 차량도 통제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동대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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