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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사랑의 동전 모으기 선행과 치킨·베이커리 등 후원’ 이어져

- 앙팡어린이집, 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BBQ치킨 이문동점, 코노미 베이커리, 휘경2동 동화어린이집 등 나서 어려운 이웃들 돕기 나서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2월 둘째주에도 앙팡어린이집, 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BBQ치킨 이문동점, 코노미 베이커리, 휘경2동 동화어린이집 등이 나서 어려운 이웃들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앙팡어린이집, ‘사랑의 동전 모으기저금통 기부>

앙팡어린이집(원장 백미현)12부터 22명의 원아들이 동전 모으기 행사를 진행해 모은 금액 110,000원을 청량리동 주민센터에 기부하였다.    

앙팡어린이집 백미현 원장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을 직접 경험하면서 작은 동전이 모여 큰 사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라며 이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초등학교 입학생 책가방·학용품비용 지원>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박세준)27() 저소득 가구 초등학교 입학생 2명에게 책가방과 학용품비용을 각 20만원씩 지원하였다.    

박세준 위원장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를 펼치는 것이 희망복지위원회가 할 일이다”“앞으로도 청량리동 저소득 주민들의 고민을 함께하고 소외되는 가구가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BQ치킨 이문동점, 매월 후라이드 치킨 후원>  

BBQ치킨 이문동점(대표 김순자)는 인근 지역의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매월 1번씩 주민센터를 통해 매월 5마리의 후라이드 치킨을 전달하고 있다

BBQ치킨을 운영하고 있는 부부는 요즘은 먹을 것이 아주 흔해졌고 밥 굶는 사람은 없다고 하지만, 예전에 우리가 어려웠을 때 치킨을 먹고 싶었던 그 마음을 가지고 있는 가정의 아이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치킨 몇 마리를 팔아야지 한 마리 가격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 아이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후원을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코노미(konomi) 베이커리, 매주 1회 직접 만든 빵 이웃에 후원>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코노미(konomi) 베이커리의 이란 대표는 저소득 어르신 및 아이들을 위해 매주 1번씩 주민센터를 통해 직접 만든 빵을 후원하고 있다    

코노미(konomi) 이란 대표는 요즘 재료비가 많이 올라서 힘든 상황이지만 희망복지위원으로서 할 수 있는 나름의 재능기부이고, 후원이 끊겼을 때 대상자들이 느끼는 상실감을 생각하니 후원을 지속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전하며 힘이 닿는 데까지 후원을 지속할 생각이며 저소득 어르신과 아이들이 제가 직접 만든 빵을 먹는 순간만이라도 행복했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휘경2동 동화어린이집, 원아 동전 모으기 성금 365,800원 전달>

동화어린이집(원장 김순복)28일 오후 1시 어린이집 원아 동전 모으기 행사를 개최한 후 수익금 365,800()을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로 기부하여왔다    

동화어린이집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음을 갖게 하고, 나누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기 위한 인성교육 차원에서 하는 활동이라며취지를 밝히며, “앞으로도 동 희망복지위원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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