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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 서울나은병원과 퇴원환자 돌봄SOS센터 연계 협약

- 2021년부터 총 16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돌봄 SOS센터 연계 협약...긴급돌봄 필요 시 주민센터 방문 없이 돌봄매니저가 맞춤형 서비스 연계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25일 서울나은병원(병원장 최유열)과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공백 없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퇴원환자 돌봄SOS센터 서비스 연계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퇴원 후 긴급돌봄이 필요한 환자가 직접 동주민센터를 찾아가서 신청하지 않아도 병원측에서 돌봄SOS센터 서비스를 의뢰하면 돌봄매니저가 대상자의 돌봄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내용이다.  

이로써 동대문구는 20216월 관내 3개 병원(경희대학교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퇴원환자 돌봄SOS센터 연계서비스 의료기관이 총 16개소로 확대되었다.  

한편, 동대문구 돌봄SOS센터는 5대 돌봄서비스(일시재가, 단기시설입소, 식사배달, 동행지원, 주거편의)를 제공하며, 서비스 종료 후에도 장기요양·노인맞춤돌봄 등 중장기 돌봄을 연계하고 있다.  

돌봄SOS센터 서비스는 긴급·일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6세 이상), 중장년(5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구민은 1인당 연간 160만원 한도 내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그 외 구민은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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