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4사업연도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 내 경영층 리더십·전략 및 혁신·지역상생·주요사업 및 경영효율성과 등 16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공공성 측면의 평가 중요도를 높였고, 경영 효율성 측면에서 재무 건전성 부문에 대한 평가가 강화되었다.
공단은 행정안전부 평가 기준에 따라 ▲ AI CCTV 기반 스마트 무인주차관리시스템 도입 ▲ 소비자중심경영(CCM) 신규 인증 등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CS품질체계 확립 ▲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청소년독서실 인력운영 구조 개선 ▲ 국가 저출생 정책 동행, ‘가족 잇-다 프로젝트’추진 ▲ 체육시설안전경영(KSPO 45001)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으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인택환 이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고객만족과 경영혁신의 마인드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한 결과”라며,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부분을 면밀히 분석하고 즉각 개선하여 내년 평가에서는 올해보다 향상된 결과를 창출함으로써 ‘구민 행복을 여는 혁신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