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휘경어린이도서관, “도심 속 새들의 속삭임” 프로그램 운영
    • - ‘초보 탐조기’ 우재욱 저자와 함께, 도심 속 새들을 탐조..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자연과 독서를 결합한 생태 인문학 프로그램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에서 운영하는 연 이용인원 3만 5천명 규모의 휘경어린이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자연과 독서를 결합한 생태 인문학 프로그램 “도심 속 새들의 속삭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보 탐조기’의 저자 우재욱 작가가 직접 진행하며, 탐조의 기본 지식과 쌍안경·도감 활용법, 안전 수칙 등을 배우는 이론 강의와 실제 숲과 광장에서 새를 관찰하는 기록하는 실습 활동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은 책 속에서 배운 자연 이야기를 실제 경험과 연결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강연은 1차·2차 프로그램이 별개로 운영된다. 1차 탐조 활동은 9월 27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도서관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배봉산 둘레길로 이동하여 작가·보호자·자녀가 함께하는 탐조 활동을 진행한다. 2차 탐조 활동은 10월 26일(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시청 인근 ‘책 읽는 서울 광장’과 ‘덕수궁’ 일대를 탐방하며 어린이들이 직접 새를 식별하고 기록하는 체험으로 이어진다.

      프로그램 접수는 현재 진행 중이며, 모집 대상은 1차(9월 27일)는 초등학교 2~5학년 자녀와 보호자 10가족, 2차(10월 26일)는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0명이다. 신청방법은 도서관(동대문구 망우로18가길 38) 방문 및 전화(☎02-2248-1959)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연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 그리고 또래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 실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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