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박희수 이사장이 공단시설 이용 구민의 불편·건의·제안 사항들을 직접 듣고 해결해 나가는 현장 중심의 소통·공감 경영을 통해 고객 만족과 고객 신뢰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 방안을 12월 1일(월)부터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12월 1일(월)부터 이사장 직통 민원 전화를 운영한다. 공단 시설(체육시설·구립도서관·주차장 및 기타공공시설) 서비스와 관련된 의견을 이사장에게 직접 문자(010-3987-9659)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 답변 또한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다음은 공단 누리집(https://www.dfmc.kr)에 온라인 민원 게시판인 ‘이사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이 새롭게 개설된다. 고객이 보다 손쉽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누리집 메인 화면 개편을 통해 민원 게시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12월 3일(수)부터는 이사장-고객과의 정기 현장 간담회 ‘이사장과의 현장 수다(水多)’를 운영한다. 간담회는 매월 1·3주 수요일마다 이사장이 사업장을 방문해 고객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부서 차원에서 해결이 어려운 민원에 대해 이사장 주도의 전사적 협력을 기반으로 한 해결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공단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희수 이사장은 “고객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보다 가까이서 들은 고객의 목소리를 더욱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직접 소통에 나서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소통환경 조성을 통해 공단이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