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내년도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에 입주할 신규 청년 창업기업 13개사를 오는 12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은 2023년 5월 개관한 청년 창업 보육 시설로,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청년 창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신규 시설을 추가 조성해 2개소를 연계 운영하며 모집 범위와 입주기업 수를 확대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39세 청년으로, 기존 시설에서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초기 창업자를, 신규 시설에서는 창업 7년 미만 창업자를 나누어 모집한다. 모집은 12월 9일(화)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13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입주할 수 있다.
센터는 독립 사무실 외에도 회의실, 커뮤니티 라운지,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멘토링,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입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운영 사무실(☎02-3394-9224) 또는 동대문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