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겨울철 주민들을 위해 장안1수변공원 야외수영장 부지(장안동 19-6)에 ‘동대문구 눈썰매장’을 개장했다. 운영 기간은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이며, 무료로 개방된다.
눈썰매장은 지난해보다 약 2500㎡ 넓혀 총 60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최대 8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대형·소형 슬로프를 마련해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도록 했고, 빙어잡기 체험과 놀이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을 반복한다. 이용료는 전면 무료이며, 썰매용품도 무료로 대여해 준비물 없이 방문할 수 있다.
구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장안벚꽃로(장안래미안아파트~현대홈타운 구간 일부) 약 800m 구간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겨울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눈썰매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영 관련 문의는 동대문구 체육진흥과(02-2127-470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