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오는 1월 13일 중랑창업지원센터에서 ‘2026년 정부지원사업 맞춤 전략’ 강의를 열고 새해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 강의는 예비·초기 창업자와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정부지원사업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사업 단계별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투자유치설명회(데모데이)가 개최돼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이 성장 가능성을 발표했다.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연간 100회 이상 맞춤형 교육·컨설팅·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입주기업이 정부지원사업 4건에 선정돼 총 2억 8,700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14개 기업이 43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등록하고, 해외 진출과 수상 실적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했다.
성과도 이어졌다. ㈜블리쏠은 친환경 구강용품을 APEC 공식 물품으로 선정돼 해외 유통 기반을 마련했고, ‘엠디’는 안전 용기 특허를 활용해 사업 확장을 추진했다. ‘림피드랩’은 국내외 유통망 입점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으며, ‘씨이엘랩’은 미국 퍼듀대학교와 공동연구 및 수출을 통해 해외 진출을 확대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창업지원센터의 성과는 지역 창업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2026년에도 실전형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창업가와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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