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 국방연구원 부지 주택 공급 발표에 “절차적 협의 부족” 유감 표명
    • - “정부·서울시·자치구 간 긴밀한 협의 구조 필요”
      - “홍릉 연구개발특구와 정합성 갖춘 종합 구상으로 이어져야”
    • 서울 동대문구가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국방연구원 부지 일원 주택 공급 계획 발표 과정에서 사전 협의가 부족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동대문구는 1월 29일 발표된 국방연구원 부지 주택 공급 계획에 대해 “발표 이틀 전 형식적인 의견 청취만 있었을 뿐, 구와의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됐다”며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정부–서울시–자치구 간 긴밀한 협의 구조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토부가 제시한 ‘홍릉 강소 연구개발특구 개발 구상과 연계한 주거 공간 재구성’ 방향에 대해 “구의 실정과 계획이 반영되는 범위에서 논의할 의지가 있다”면서도 “단순한 주택 공급 확대에 머무르지 않고 홍릉 일대의 기능과 지역 발전 전략과 정합성을 갖춘 종합 구상으로 구체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해당 부지가 고려대·경희대·KAIST 서울캠퍼스 등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이 밀집한 홍릉 바이오 연구개발 벨트의 중심축임을 강조했다. 구는 이미 「동대문구 미래비전 2050」에서 부지 이전을 전제로 한 거점개발 구상안을 마련했으며, 현재 발전전략 용역을 추진 중으로, 이를 통해 구 실정에 맞는 대안을 정부에 제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동대문구는 경제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주택 공급 비율이 높으며 소형 주택 중심의 공급이 집중된 지역”이라며 “단순한 주택 물량 확대가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전략 거점으로 개발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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