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동대문구, 봄맞이 대청소 시작

- 3월 15.까지 2주간 도로, 골목길 등 구 관리시설 전반에 대해 환경정비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34일부터 315일까지 2주간을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공원, 하천변 등 구가 관리하는 시설물 전반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해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낸다.  

주요 환경정비 내용은 이면도로 골목길 무단투기 쓰레기 정비 도로 위 물청소 분진청소 공원 가로띠녹지 내 낙엽청소 빗물받이 정비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방치 자전거 정비 등이다.  

대청소 첫날 5일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답십리제2동을 방문해 직원, 주민, 직능단체 봉사자들과 함께 동 이곳저곳을 청소하며 힘을 보탰다.  

봄맞이 대청소와 함께 동대문구 청소행정과는 3월부터 환경공무관들의 작업방식을 개편해 이면도로 순회청소를 시작한다.  

바뀐 작업방식에 따르면 하루에 4개동씩, 동주민센터에서 파악한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구 환경공무관 전원을 배치해 이면도로 청소를 실시, ‘청소하고 돌아서면 다시 더러워지는악순환을 끊고 상시적 청결상태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광훈 동대문구 청소행정과장은 대로부터 골목까지, 동대문구 전역의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