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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등 민속놀이 열린다

- 2. 14~19일까지 14개 동에서,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풍물패 공연 등 진행
▲2018년 전농1동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모습(사진 /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각 동 직능단체 주관으로 ‘2019년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14() 장안1, 이문2, 청량리동을 시작으로, 15() 전농1, 답십리1, 전농2, 휘경2, 휘경1, 회기동, 16() 제기동, 이문1, 장안2, 용신동, 19() 답십리2동으로 이어진다.

행사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함께 풍물패 공연, 가훈 써주기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 주관단체에서는 오곡밥, 나물 등 정월대보름 전통 음식도 준비해 주민들이 놀이를 즐기며 맛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민속놀이 행사가 지역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각박한 도심 속에서 점차 사라져 가는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주민 간 화합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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