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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예산안 심의 14일 재개

고도의 집중과 선택으로 연내처리 위해 최선 다할 것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예산안 심의 재개를 앞두고 더욱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예산안 심의에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2022년 서울시 예산안 심의가 14일부터 재개된다   

당초 이번 달 10일 재개될 예정이었던 예산안 심의는 연이은 확진자 발생에 따른 추가 감염을 우려한 중구보건소의 권고에 따라 불가피하게 무기한 중단되었다. 그러나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법정기한 내 예산안 처리가 어렵다는 우려에 따라 서울시의회 예결특위는 엄격한 방역지침 적용을 전제로 예산안 심의 속개를 결정했다.    

예산안의 연내처리를 위해 당초 3일로 예정되었던 서울시 상대 종합질의는 2(126일 질의 포함)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14일 하루 동안 집중적인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유의 비상상황인 만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부족한 심의는 서면 질의응답과 예산안 등 조정소위원회(계수조정회의) 등을 통해 보완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의회 예결특위는 민생회복과 시민협치를 위한 합리적 예산안 심사를 예고한 바 있다. 예결특위는 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인한 민생피해와 행정적 혼란을 막고,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고도의 집중과 효율적 선택으로 내년도 예산안이 연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 역시 코로나19라는 거대한 바위를 뚫기 위해 예산안 심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의회 예결특위는 엄중한 비상시국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정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구성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정2부시장을 포함한 확진 직원들의 빠른 쾌유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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