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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2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단지별 최대 3백만원 지원

- 주민소통‧화합, 친환경 실천, 보육, 사회봉사 등 공모…2월 18일까지 모집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이웃 간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2022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다음 달 18일까지 참여할 단지를 모집한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구에서 아파트 입주민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구는 올해 총 사업비 1천7백여만 원을 투입하여 아파트 단지별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하고 관심 있는 주민들이 쉽게 공모할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컨설팅도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주민소통․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등 6개 주제다.  

신청을 원하는 아파트 단지는 공동체활성화단체,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이 3자 공동명의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다음 달 18일까지 동대문구청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분쟁과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체가 화합하여 보다 살기 좋은 아파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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