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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서울시의원 지병으로 별세

- 2월 17일(목) 밤 9시 30분 경 별세, 5일 가족장,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장지는 용인공원묘원..서울시의회, 즉시 조기게양하고 본회의 추모묵념 및 홈페이지 및 SNS 온라인 추모 진행
서울시의회 김진수 시의원(1952년생, 5, 국민의힘, 강남5선거구)이 지난 17() 930분 경 별세하였다.  

고 김진수 의원이 부스터샷 접종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유가족은 지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내용을 정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고 김진수 의원은 20026대 서울시의회를 시작으로 7,8,9,10대까지 5선 서울시의원을 지냈으며, 7대 부의장, 운영위원장, 8대 부의장, 9대 부의장, 새누리당 대표의원 등을 거친 역대 최다선 시의원이다.  

김인호 서울시의장은 당초 의회장을 제안했지만,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21일까지 5일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장지는 용인공원묘원이다.  

김 의장은 최근 김진수 의원님을 뵐 때마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쾌차를 기원했는데, 이렇게 황망하게 보내드리게 되어 슬픔과 안타까움을 이루 표현할 수 없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방의회 역사를 비추던 별이 지다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고 김진수 의원은 관록과 리더십으로 제10대 서울시의회에서 국민의힘이 지난 4년간 소수 야당임에도 당당히 목소리를 내고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며,  

여야를 막론하고 많은 서울시의원들과 공무원들의 존경을 받던 김진수 의원의 갑작스런 부고에 우리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큰 슬픔을 느낀다면서, 20여 년 간 서울시의회를 지켜온 김진수 의원을 잃은 애통함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우리가 잘못하면 시민이 고생한다던 고인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우리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해 제10대 시의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의회기 조기를 게양하고, 21() 본회의에서 추모 묵념을 진행하며 고인의 의석에는 조화를 비치한다. 장례가 준비되는 대로 의장단 조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온라인 추모로 애도의 뜻을 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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