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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수해취약지역 집중 안전점검 실시

- 3월초부터 4월말까지 1, 2차 점검, 빗물저류조, 대형공사장, 절개지, 지하시설 등 540여개소 점검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여름철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수해취약지역 및 수방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빗물저류조·침사지 등 수방시설물과 건설공사장·지하시설·절개지·돌출시설 등 수해취약지역 540여개소를 대상으로, 주변 배수로 및 지반침하, 옹벽 절개지의 변형여부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이달 초부터 4월 말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달 말까지 각 시설물별 소관부서에서 1차 점검을 완료하고, 오는 4월에는 관련 전문가와 합동으로 1차 점검 시 미조치 사항 위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발견된 결함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인 경우 현장에서 즉시 정비 조치할 방침이다. 구조적 균열, 붕괴, 전도 등의 징후가 보이는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경우에는 신속히 정비대책을 수립해 우기 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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