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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서울시 안심소득 시범사업’ 참여자 공개 모집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미래복지모델 실험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50%(소득하위 약 25%)이하이면서 재산이 32600만원 이하면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석 달 동안 소득·재산 조사 및 서울시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가구에는 711일부터 3년 동안 안심소득이 지급된다. 지급액은 중위소득 85% 기준액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의 절반이다. 단 기존 현금성 복지급여와 중복해 받을 순 없다.  

안심소득 시범사업 신청은 22.3.28~4.8(12)간 안심소득 누리집 ‘ssi.seoul.go.kr’ 또는 서울복지포털(wis.seoul.go.kr)에서 신청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22.4.4. ~ 4.8. 기간 동안 전화접수 신청(안심소득 콜센터 1668-1736)을 받는다.  

서울시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하여 25개 자치구에서 총 지원집단 500가구 비교집단 1000가구를 선정할 방침이며, 향후 두 집단을 비교분석하여 안심소득의 영향을 연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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