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4월 30일까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2021회계연도 내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의 실적을 확정적 수치로 기록한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에서 임명한 결산검사위원이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동대문구의회는 이번 결산검사를 위해 3월 18일 전범일 구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회계사 및 세무사 등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결산검사는 2021년도에 집행한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및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검사한다. 또한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한다.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선방향도 제시할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결산검사 결과를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해 9월 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결산검사 간 지적된 사항은 예산 집행·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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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4-07 14: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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