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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예비후보, 서울보호관찰소 업무조정 촉구..성명서 발표

- 법의 날을 맞아 주민 안전 위협 휘경동 보호관찰소 이전 요구 성명서 발표 / 24일 새벽 전농동 4거리 상가 화재 목격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조기 진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국민의 힘 예비후보는 25일 법의 날을 맞아 수년째 범죄자들의 잦은 왕래로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휘경동 서울보호관찰소 관할 구역 업무조정 및 완전한 이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는 휘경동 서울 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는 인근에 7개 초중고 6,000여명의 재학생과 9개 공동주택 단지 1,000세대가 사는 주거 밀집지역에 있어 범죄자들의 잦은 왕래로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전자발찌 위치 추적 중앙 관제센터까지 운영,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서울지역에 동서남북 준법지원센터가 있음에도 불구 서울 준법지원센터는 관할 구역이 동대문구,중랑구,종로구,중구,관악구,동작구,서초구,강남구 등 8개 구를 담당해 여타 지원센터 4개 구보다 월등히 많다라며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고,  

법무부에 우선적으로 서울준법지원센터 업무조정을 통해 관할 구역 축소로 범죄자들의 동대문구 방문을 최소화해 줄 것과 서울지역 동서남북 준법지원센터로 완전한 업무 이전을 동시에 촉구했다.  

한편 이필형 예비후보는 24일 새벽 동대문구 전농동 4거리 상가 화재를 목격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피해 확산 방지와 조기 진화에 기여했다고 알려졌다.  

이필형 예비후보는 오전 540분 선거 운동차 집을 나서던중 전농동 4거리 부산어묵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일행에게 즉시 119에 신고하도록 하고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가게 안에 사람이 있는지 등을 살펴보며 조기 진화를 도왔다.  

이 예비후보는 동대문구는 건물간 이격 거리가 없어 화재 확산이 빠르고, 여전히 소방차가 들어갈 수 없는 골목이 많아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는 화재 취약 건물이 많다구청장에 당선된다면 안전한 동대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다른 한편 국민의힘 동대문구청장선거 4인 경선에 나선 이필형 예비후보는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통합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윤석열 후보 선거캠프 조직통합위원장,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국가정보원 직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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