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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어려운 이웃에 냉방용품 지원 등 행사 풍성

- 장안1·전농1동 희망복지위, 장안2동 자총 분회, 삼육서울병원, 솔솔어린이집, 답십리2동 주민자치회, 청량리동 주민센터, 동대부고 등 나서 여름나기 내방용품 지원 및 일손돕기, MOU 체결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은 폭염이 극성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게 전농1·장안1동희망복지위, 솔솔어린이집, 장안2동 자총 분회, 삼육서울병원, 청량리동, 동대부고 파라미타 봉사단 등이 나서 여름나기 내방용품 지원 및 일손돕기, MOU 체결 등을 체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 취약계층 70가구에 선풍기 등 냉방용품 지원

서울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권순이)5일 폭염에 취약한 70가구의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희망복지위원, 생활지원사가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냉방용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했다.  

권순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희망복지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폭염에 힘겹게 지내는 이웃이 없도록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 폭염대비 취약계층 여름이불 100채 지원

서울 동대문구 장안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한승흠)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자 7714시 장안1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여름이불 100(환가액 1,540천원)를 전달했다   

한승흠 장안1동희망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여름이불 전달로 인해 갑작스런 폭염에 지친 이웃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안2동 자유총연맹 분회, 사랑듬뿍 정성듬뿍 빵 나눔 행사

장안2동 자유총연맹 분회(회장 김옥분)는 롤 케이크 250개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나눠 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장안2동 자유총연맹 분회 김옥분 회장 및 회원 12명이 참석하여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으며, 만들어진 롤 케이크는 관내 한 부모 가족 및 홀몸어르신 70가구에 정성스럽게 전달됐다.   

김옥분 회장은 정성 다해 만든 롤 케이크를 한 부모가족과 홀몸어르신에게 드릴 수 있어 보람찼고, 앞으로도 봉사를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삼육서울병원 & 휘경동 주민센터, 의료협약 체결

관내 삼육병원과의 다양한 의료지원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 등에게 외래진료·입원비·수술비, 장례식장 등 할인혜택 제공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5일 오후 휘경12동 주민센터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주민 등을 대상으로 폭 넓은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휘경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하는 취약계층 주민 등은 외래진료·입원비·수술비 비급여 항목에 대해 10% 할인, 추모관(장례식장) 10~30% 할인, 산후조리원 15%할인, 건강검진 할인 등 다양한 의료지원 혜택을 보게 된다 

삼육서울병원 양거승 병원장은 그 동안 많은 기관과의 협약을 맺어 왔지만, 막상 우리 생활영역인 휘경동 관내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협약은 이제 맺게 되었다, 양 기관이 폭넓게 협력하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솔솔어린이집, ‘원아 아나바다수익금 전달

동대문구 휘경2동 솔솔 구립어린이집(원장  김미경)7일 오전 원아 아나바다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희망복지위원회로 275,000원을 전달했다.    

솔솔어린이집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음을 갖게 하고, 나누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취지를 밝히며, “동 희망복지위원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답십리2동 주민자치회,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옥수수 수확 일손 돕기 참여

답십리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주호)6일 충북 음성군 소이면 자매결연지를 방문하여 옥수수 수확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답십리2동 직원 및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은 지난 421일 옥수수파종 일손돕기에 참여하여 심은 옥수수를 수확하기 위해 이른 새벽 6시에 소이면으로 출발하여 소이면 면장 및 직원, 주민자치위원들은 다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옥수수 수확을 시작했다.    

박주호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옥수수 모종을 함께 심은 지 100일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옥수수가 무럭무럭 잘 자라주어 수확하는 이렇게 날이 빨리 올 줄 몰랐다. 땀이 비 오듯 흐르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우리가 직접 심은 옥수수를 이렇게 다함께 수확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고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 답십리2동의 더 많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소이면과 더욱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량리동, 취약계층에 선풍기 87, 여름이불 30채 등 전달하고 방충망 20가구 지원

청량리동주민센터(동장 황상준)는 청량리동 희망복지기금 및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성금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에 선풍기 87대와, 여름이불 30, 방충망 20개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거동 불편 어르신에 대해서는 통장,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선발자 등을 통해 개별 가정에 방문하여 냉방용품을 전달하였으며,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수령하는 분들 또한 동장 및 팀장이 직접 응대하며 물품을 교부했다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파라미타 봉사단, 독거어르신 10가구에 냉방용품 전달

동대문구 장안2동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이하 동대부고) 파라미타 봉사단에서는 78일 오후 2시에 장안2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독거어르신 10가구에 냉방용품(선풍기)과 과일선물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동대부고 파라미타 봉사단 학생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독거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선풍기와 과일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무더위 속에서도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최○○ 학생은 선풍기를 전달한 할머니가 너무 약하고 아파보여서 마음이 아팠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부고에서는 매년 냉방용품 전달사업, 방역물품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겨울 난방용품 지원사업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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