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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여성누리단 정기총회..임원진 선출·역량강화교육

- 지역 여성 50명으로 구성된 ‘종로사랑 여성누리단’… 28일 정기총회 시작으로 대면 활동 본격 재개..주요사업 모니터링, 제도 개선 및 시책 제안, 주민불편사항 신고 등에 참여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주민 중심의 열린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종로사랑 여성누리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일부 축소됐던 대면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자리로, 종로사랑 여성누리단(이하 여성누리단) 임원진을 선출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 모니터링을 위해 역량강화교육도 진행한다.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여성 50명으로 구성된 여성누리단은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각으로 주요 사업을 모니터링하며 주민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종로를 만드는 데 기여해왔다.   

2008종로사랑 여성평가단발족 후, ‘평가단이라는 권위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근하고 상징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2019년 공모를 열고 현재 명칭으로 변경했다. 7개 분과별 사업 평가와 함께 2(·하반기) 구 주요사업 평가 구정 건의 제도 개선 및 시책 제안 주민불편사항 신고 등에도 참여한다.    

그동안 단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모니터링한 사업이 327, 모니터링을 통해 제안한 건의사항은 1529건에 달한다. 이중 주요사업 24건의 평가를 통해 도출된 건의사항은 1085건으로, 한해 평균 건의사항은 109.2, 주요사업평가 건의사항은 77.5건이다.    

여성누리단은 10~11월 하반기 주요사업평가를, 11월까지 분과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말 종합평가보고회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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