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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 열려


서울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동서울지하도로()11일 오후 2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은 강남구 청담동(삼성IC)~성북구 석관동(월릉IC)10.1km 구간을 양방향 4차로로 지하화하는 수익형 민자사업으로 성수와  군자 2곳에 영업소가, 삼성 청담 군자 월릉 등 4곳에 진출입시설을 건설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9,774억원(보상비 제외)이고, 건설기간은 2023년 하반기~2028년 하반기까지 약 60개월 예정이며, 운영기간은 2028년 하반기~2058년 하반기까지로 30년 예정이며, 사업시행자는 동서울지하도로주식회사가(대우건설)이 맡게 된다    

아쉬운 것은 동대문구의회 의장으로부터 핀잔을 들어 잠시 중단된 것처럼 참석한 주민들에게 설명자료도 배포하지 않고 의례적으로 진행하다 주민들의 항의로 작년 12월 예정으로 준비한 설명자료를 급히 제공하는 등 준비미흡이 단연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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