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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민 건강증진센터, “대사증후군 무료검진·상담 받으세요”

-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주민 맞춤형 포괄적 건강관리서비스..검진 결과에 따른 전문가(의사, 영양사, 운동사) 건강상담 실시 / 건강체험관 5개소에 판넬과 간판 정비
서울 동대문구민 건강증진센터(신이문로27, 이문플러스빌딩4층)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고자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혈압·혈당·중성지방·HDL 콜레스테롤·허리둘레·체성분 등 의사 검진 결과와 설문지를 바탕으로 개인별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분석해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는 건강관리계획을 세워 지속적으로 관리해 준다.     

또한 운동, 영양 등 분야별 전문가가 1:1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여 건강관리에 필요한 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세 이상 주민 및 관내 직장인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예약제로 운영한다. 문의사항은 동대문 구민건강증진센터(☎02-2127-5469, 5008)로 하면 된다.     

동대문구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 등의 예방·관리를 위해 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주민이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지속적 건강관리를 해나갈 수 있길 바라며, 주민 맞춤형 포괄적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행복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동는 생활 습관병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구민 스스로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2023년 1월 동대문구에 위치한 건강체험관 5개소의 판넬과 간판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위축된 구민들의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건강체험관 3개소에 비만예방 판넬을 설치하였으며, 만성질환 위험에 노출된 구민들을 위해 건강체험관 1개소에는 고혈압, 당뇨병, 식품조리방법 등의 건강정보 판넬을 설치하고, 외부 간판 정비를 실시했다.    

동대문구 건강체험관은 배봉산공원 관리사무소 앞, 휘경광장, 중랑천 제방 작은도서관 옆, 답십리 청솔 우성아파트 옆, 답십리 한양아파트 뒤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랑천 건강체험관의 경우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아 3월에 운영이 재개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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