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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동대문구지회, 제24대 ‘도진환 지회장 취임식’ 큰 성황

- 3월 9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24대 회장 이·취임식 가져...강석호 총재의 도진환 신임회장에게 임명장 수여, 전철수 전임회장에게 공로패 전달..도진환 회장,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와, 국리민복의 자세로 다 같이 소통하고 화합하여 모두가 행복한 연맹 조직을 만들 것” 다짐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 제24대 도진환 지회장 취임식이 9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김성덕 서울시 회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도진환 신임회장, 전철수 전임회장, 이태인 의장, 국민의힘 동대문갑·을 허용범 김경진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이병윤 남궁역 신복자 심미경 시의원, 이의안 사무국장, 동대문구의회 정성영 부의장, 이강숙 한지엽 상임위원장, 김창규 김세종 이재선 김용호 노연우 안태민 이규서 정서연 장성운 성해란 구의원, 박주웅 서울시의회 전 의장, 박정철 주정 전 의장 등 전·현직 지역 정치인과 자유총연맹 서울 자치구 회장과 평통 이영섭  회장과 자총 동대문구지회 식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전철수 전임 회장에게 자총 강석호 총재를 대신하여 서울시 김성덕 회장의 공로패 전달, 도진환 신임 회장에게 강석호 총재를 대신한 김성덕 회장의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어 동대문구지회 동 회장이 명패와 꽃다발이 전달됐다.

전철수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자유를 지키는데 같이 앞장 서준 회원들께 감사한다며 비록 짧은 기간이라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면서, 재임 기간 중 조직 재정비, 중랑천 둑방서 6.25전쟁 식사 체험, 국군묘지 청소 등의 기억을 소환하며, 도진환 지회장의 앞날을 위해  박수를 보내자면서 자신은 뒤에서 고문으로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도진환 신임회장

도진환 신임회장은 저는 동대문구에 약 40년 가까이 거주해오며 사업을 해오는 동안 많은 사회복지 단체에 희사와 봉사를 해오면서 동대문구를 위한 봉사의 길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오다가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면서 전철수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보내고,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 제24대 지회장으로 취임하며, 자유총연맹이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에 헌신하는 국리민복의 자세로, 다 같이 소통하고, 화합하여 모두가 행복한 연맹 조직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 할 것을 이 자리에서 다짐한다며 모든 일을 행함에 있어 최고의 판단기준을 국민행복과 국가이익에 두겠다고 다짐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이라는 2023년도 슬로건에 맞게,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도 자유의 가치가 진정 무엇인지를 알리고, 그들이 이해하고 함께 걸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저탄소 미세먼지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할 것과 소외계층과 탈북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활동할 것 또한 아울러 약속했다.  

끝으로 도진환 회장은 회원 배가 운동, 조직 활성화로 지역사회에서 앞서가고 으뜸가는 국민운동 봉사 단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우리 동대문구지회가 조직이나 모든 봉사활동 면에서 가장 뛰어난 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강석호 총재 축사를 이옥분 사무국장이 대독하고, 전철수 전 지회장과 도진환 신임 지회장을 위로하고 축하하는 서울시 김성덕 회장의 인사가 이어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자유총연맹은 헌법의 가치인 자유를 지킨 소중한 분들이라며 66년 반공연맹을 시작으로 86년 자유총연맹으로 활동한 역사를 소환하며 취임을 계기로 자유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는 시민단체로 거듭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전철수 전 회장의 수고를 위로하고, 도진환 신임 회장에겐 축하의 인사를 보냈고,  

허용범 동대문갑 당협위원장은 자유총연맹은 국가가 법률로 지켜온 단체라며 건국부터 함께해온 단체라면서 이젠 반공을 말하면 이상하게 생각하는 이상한 시대라고 힐난하고 우리 지역을 잘지켜오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총의 위상이 높아지도로 최선을 다하겟다고 인사했으며,  

김경진 동대문을 당협위원장은 대한민국 헌법1조에 민주공화국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자총은 민주공화국을 지키는 단체이고 국민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켜주는 단체로 국민의 기본적인 가치를 지킬 도진환 신임 회장과 자총발전에 앞장서 도울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케익컷팅, 참석 내빈들 단체 사진촬영 등의 순서로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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