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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구청 광장을 클라랑스와 함께 따뜻한 퍼플가든으로

- 16일 클라랑스 임직원 등 구청 광장에 모여 나무 옷 입히기 봉사활동...한 땀 한 땀 직접 뜬 사랑이 담긴 뜨개 옷으로 보랏빛 따뜻함 선사
서울 동대문구는 16일 클라랑스(대표이사 박치욱) 주최로 겨울나무 옷 입히기 활동인 공공예술 프로젝트 ‘Purple Garden with Clarins’를 구청 광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클라랑스가 주최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클라랑스는 유럽 No 1. 스킨케어 브랜드로, 책임감 있는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에 따라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중랑천변 나무 1,000그루 심기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클라랑스 임직원 및 클라미(클라랑스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 40여 명과 동대문구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나무들이 겨울철 추위를 버텨내고 병충해를 입지 않도록, 섬유 작가 엄윤나와 클라랑스 임직원, 클라미,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지난 11월부터 정성스럽게 만든 나무 뜨개 옷을 구청 광장에 있는 나무 26그루, 펜스, 의자에 입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클라랑스 코리아에 감사드린다아름답고 소중한 자연을 아끼는 마음이 담긴 뜨개 옷이 구청 광장을 오가는 분들에게 보랏빛 따뜻함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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