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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포토클럽, 벚꽃만개한 장안동둑방길에서 추억의사진 인화봉사

동대문포토클럽(회장 권오형)은 지난 46일 장안벚꽃길에서 스마트폰 속 추억의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 주는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선풍적인 인기로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5시까지 진행하려 했지만 많은 인기로 준비한 서비스가 조기 종료됐다.  

동대문포토클럽은 199012월 동대문구를 위해 봉사하는 의미로 창립한 사진동호회로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 향상으로 기존 전문사진가는 물론 스마트폰사진가와 함께 "사진으로 사랑을 품다"라는 솔로건으로 사진작품활동과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동대문포토클럽은 발달장애청소년들과 다문화가정에게 사진활동을 통한 정신함양 프로그램까지 영역을 넓혀가는 비영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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