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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4년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 4. 23.(화)까지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업소별 연간 70만원 상당의 필요 물품 및 구 홈페이지 등 홍보 지원
서울 동대문구가 이달 23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동대문구는 2011년부터 소비 물가 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 하반기 15개소를 추가해 현재 동대문구에는 총 55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있다.  

신청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개인서비스업소(외식업,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지역의 평균가격 초과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동대문구청 6층 경제진흥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k99605571@ddm.go.kr)로 해당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지역주민이 구 누리집 분야별 정보/ 지역경제 / ‘숨어있는 착한가격업소 추천게시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할 수도 있다.

구는 신청, 추천 업소에 대한 현지실사평가단의 현장실사를 거쳐 평균 대비 저렴한 가격 고객이용만족도 위생청결상태 등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한 후 5월 중 2024 상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게는 연간 70만원 상당의 필요용품 지원,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교부 및 구 누리집소식지SNS를 활용한 가게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고물가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지원하여 관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구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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