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 청량리역, 청량리동 백년, 천년, 만년을 바라보며 준비 합시다
    • 청량리동의 이름은 이 지역에 소재했던 청량사 (淸凉寺)에서 유래했다. 일설에 의하면 옛날 청량사 (淸凉寺)가 있던 바리산의 수목이 울창하고 샘이 무척 맑았는데, 남서쪽이 막힌곳이 없어 늘 시원하고 청량한 바람이 불었다고하여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에는 한성부 동부 인창방에 속하였으며, 1911년 경기도 경성부 인창면 청량리로 불렸다가, 1914년 고양군 숭인면 청량리가 되었다. 1936년 경성부 에 편입되면서 청량리정 (町)으로 불렸었다가, 1943년 동대문구 에 속한 후, 1946년 청량리동 으로 바뀌었다

      1955년 4월 18일 동제 실시로 인해 법정동은 청량리동, 행정동은 청량리 1·2동으로 나누었으나, 2008년 8월 11일 구조례 변경으로 인해 행정동 청량리동으로 통합되었다.

      청량리동(淸凉里洞)은 서울특별시의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의 명칭이다. 지역의 동쪽으로는 휘경동, 남쪽으론 전농동, 서쪽으론 제기동, 북쪽으로는 회기동과 성북구 종암동(월곡동)과 접한다.

      청량리와 이 주변 지역은 예로부터 도성 안 사람들이 도성 밖을 나갈 때 잠시 머물거나 거쳐가는 장소입니다.

      근현대로 접어들면서 도성과 청량리를 잇는 전차가 놓였고, 그 궤도를 따라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되면서 청량리 일대는 부도심으로서의 위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중앙선·경춘선 등 동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망이 건설되면서 서울과 한반도 동부지역을 잇는 교통 거점으로 부각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주변지역에서 생산된 청과물과 영동 산지 지역에서 채집한 약재들을 거래하는 청량리시장·경동시장·약령시장 등의 시장이 발달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역 주변도 그렇지만 청량리역 배후지역에는 지방에서 상경한 상인들이나 동부전선에서 휴가를 나온 군인들을 호객하는 집창촌이 대규모로 형성되어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는 588이라는 별칭도 갖게 되었습니다.

      한편 일제강점기에 청량리 일대에는 경성제국대학 예과·경성농업전문학교·경성여자사범학교 등의 교육 시설과 청량리 정신병원 등 의료시설이 입지하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지난 백 년 동안 관사주택·부흥주택·도시한옥·그리고 시민아파트에 이르기까지 도심 주변부의 근대도시주거지로서 확장되어온 지역입니다.

      또한 일제강점기 1940년에 식민통치 30주년의 기념행사로 청량리역 남쪽 철도부지에서 조선대박람회가 열렸으며, 해방 이후 청량리 일대에 청량리역 광장을 중심으로 맘모스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들어섰습니다. 2010년에 청량리 민자역사가 준공되면서 청량리 일대의 도시 풍경이 크게 바뀌었고, 서울 동부권의 새로운 소비문화중심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청량리4구역 재개발지역은 전농동588번지와 전농동588-1번지 L65 64층, 65층 주상복합아파트와 롯데42층 호텔, 오피스텔상가와 성바오로 병원부지 주변 현대건설이 지은 빌딩 들은 전농1동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동대문구 하면 청량리역, 청량리전통시장, 청량리종합시장, 청량리청과물도매시장, 청량리맛집, 다양한 많은 사업장이 청량리대리점, 정량리역대리점으로 영업을 하고 많은 홍보를 하며 사업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청량리역은 전국의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이고 앞으로는 세계의 중심이 되는 청량리역이라는 보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청량리동주민센터 신축을 준비하는 과정에 많은 대화 간담회 등을 진행 하였습니다. 많은 주민들은 독자적인 건물을 선호 하였습니다. 그러나 담당공무원들과 제가 적극노력하여 청량리동주민센터를 현 주민센터로 건축비 약 27억여원으로 2000제곱미터가 넘는 공간을 확보하여 청량리동 행정팀, 복지팀이 한 공간에서 업무를 보고 있고, 동장실, 도서관, 다목적실, 대강당, 자치위원회 사무실, 동대사무실, 공동육아방, 1층창고, 지하1층 체력단련실, 지하2층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편리하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청량리동을 청량동으로 변경 설명회때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변경을 반대 하였습니다. AI시대에 법정동, 행정동 변경으로 허비는 낭비입니다. 청량리동 지킴이 주민들은 동 변경 반대, 청량리동으로 동대문구청 유치 활동 서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KTX철도 강릉 동해선, 청량리역 북한, 중국, 러시아, 유럽으로, 목포, 부산을 달리는 SRT철도 청량리역, 청량리역 제천 안동 부산 이음고속열차, GTX-B,C.D노선 도시고속철도, 중앙선, 경원선, 신분당 수인선, 신내 면목선 청량리역도시철도, 목동, 상암, 마포, 서대문, 종로, 성북, 청량리노선 강북횡단도시철도, 이러한 교통인프라를 이용하는 청량리를 써고 있는데, 청량동이라는 명칭을 쓰려면 강북횡단선 정류장 동대문구 청량리동 홍릉역을 청량역으로 명칭을 정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청량리역과 청량리동을 분리해서는 안 됩니다. 청량리588(집창촌)과 청량리정신병원이 사라져서 청량리동 이미지는 상승만 남아 있습니다. 청량리정신병원부지 신축건물 1층과 지하1층에 노인복지관 건물 기부 받을 예정에 있습니다. 청량리역은 대한민국, 세계의 중심역이 될 것입니다. 청량리로터리, 미주아파트방향에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사업이 추진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동대문구청을 청량리동으로 유치하여야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동대문구청을 청량리역과 연계하는 계획을 꼭 세워주기를 강력히 요청 합니다. 동대문구청 복합건물은 70층으로 동대문구청 공공건물 하층 30층, 상층 40층은 아파트공급을 하였으면 합니다.

      청량리동은 법정동, 행정동입니다. 1946년부터 80년동안 청량리동으로 사용한 것을 청량동으로 변경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도로명 주소 변경으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지 행정 역할을 하였으면 합니다. 동대문구청장, 공무원여러분들과 함께 발전하는 동대문구 청량리동이 청량리역과 발전 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집행하는 선도적인 청량리동주민과 공무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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