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 동대문구상공회(회장 이희순)는 지난 9월2일(화)에 2025년도 제2차 이사회와 윤재갑 동대문세무서장을 초청해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상공회 이희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 68명이 참석 신토불이 장안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사회는 김시홍 사무국장의 사회로 2025년 8월까지 사업실적 및 결산과 9월 이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였다. 동대문구상공회 이희순 회장은 개회 인사를 통해 우리 경제는 새로운 기회와 도전의 시기에 임원님들의 지혜, 경험, 굳건한 의지로 더욱 성장과 발전을 바라며 ‘성공은 결코 멈추지 않는 의지속에 있다’는 말을 인용하여 서로 힘이 되고 함께 나아가길 희망하는 인사말을 하였다.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의 사업 실적 보고에 따르면, 상공회는 회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34회에 걸쳐 실무 및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하여 총 758명이 참석했다. 또한, 산불 피해 성금으로 2,140만 원을 모금해 동대문구청에 전달했다.
하반기 사업 계획으로는 10월21일~12월8일까지 최고경영자과정 개최와 10월 31일 제3회 동대문구상공회 회장배 골프대회, 중소기업우수제품 판매전 그리고 12월 8일 수료식 및 송년의 밤 행사 개최 등이 논의되었다.
이사회 후에는 2025년 신규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인경어패럴 오인석 대표이사는 수석부회장으로, 신해공영㈜ 이종범 대표이사, 제일환경㈜ 한진욱 대표이사, 대천상사 김종분 대표, 건흥전기(주) 고광훈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혼다강북㈜ 노원석 대표이사, 경북손칼국수 최은희 대표, 한미전척(주) 홍유식 대표이사가 이사 위촉장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