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 이문체육문화센터, 키오스크 도입으로 편리한 시설이용 실현
    • - 일일권 결제부터 프로그램 등록까지,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이 운영하는 이문체육문화센터가 9월 17일(수) 키오스크 설치·운영을 시작으로 주민과 회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총 23,760천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설치된 키오스크는 ▲ 일일권결제 및 발권 ▲ 월프로그램 재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간편하게 제공하며, 특히 고령층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큰 글씨와 직관적인 UI(사용자인터페이스)를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에 전화나 현장 접수에 의존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체육시설을 이용등록을 할 수 있게 되어 디지털 전환을 통한 주민편익 증진과 주민참여 확대를 실현했다.

      센터 관계자는 “체육시설 이용에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키오스크 도입은 공정한 기회 제공과 주민참여 확대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앞으로 센터는 주민과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키오스크 기능을 개선하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 모두가 차별 없이 체육·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문체육문화센터는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구립공공체육시설로 연간 45만명이 골프·스쿼시·헬스·배드민턴·탁구 등의 생활체육프로그램과 피아노·발레·원어민영어회화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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