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다온-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장애인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연말 맞아 20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전달..2026년 IT 취약계층 아동 위한 공동 복지사업 추진

    •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다온(이사장 김현정)과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명환)은 지난 12월 23일 취약계층 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 장애인 적극 발굴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 △‘사람’이 고립되지 않도록 돕는 지역사회 지원 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다온은 2019년 6월 설립 이후 취약계층의 안정적 독립생활 유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후원 역시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정 우리다온 이사장은 “다양한 외부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사람’이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 유명환 관장은 “지역 속에서 이웃을 연결하고, 따뜻한 돌봄과 연대로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며 “취약계층의 발굴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다온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된 상품권은 혹한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 데 사용된다.

      2026년에는 본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공동으로 IT 교육 지원 사업 「함께 우리」를 운영한다. 본 사업은 IT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및 정보기술(IT) 교육을 제공해, 장애아동의 IT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편, 지난 12월 16일 개관한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약 3,5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영장 운영을 비롯해 평생교육, 사례관리, 무료급식, 스마트 복지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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